이필모 "♥서수연과 집안일 정확히 분담, 육아는 거의 도맡아 해"(백반)

서유나 2021. 1. 29.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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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모가 아내 서수연과 나눠하는 집안일, 육아에 대해 말했다.

1월 29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88회에서는 배우 이필모가 허영만의 충청북도 진천 맛기행에 함께했다.

이필모는 배우자 서수연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 만나 2019년 2월 결혼, 같은해 9월 아들 담호 군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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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필모가 아내 서수연과 나눠하는 집안일, 육아에 대해 말했다.

1월 29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88회에서는 배우 이필모가 허영만의 충청북도 진천 맛기행에 함께했다.

이날 이필모는 "알기로는 부인을 방송 프로그램에서 만났다더라"고 물어오는 허영만에 그렇다며 연애 리얼리티 1호 부부임을 자랑했다. 이필모는 배우자 서수연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 만나 2019년 2월 결혼, 같은해 9월 아들 담호 군을 얻었다.

이날 이필모는 맛있는 새우튀김을 먹다가 "조금 남으면 수연이 갖다줘야겠다"며 아내를 챙기는 모습을 보이더니, "집에서 설거지 하냐"고 묻는 허영만에게 "저희 집은 딱 분리가 돼 있다"고 답했다.

이필모는 이어 "밥을 차리고 설거지 하는 건 수연이가. 정리하고 쓸고 닦고는 제가"라고 반반 나눠하는 집안일을 구체적으로 전했다.

또한 이필모는 육아에 대해서도 "애를 들어야 하거나 무게가 있어야 하는 건 제가 하고. 씻기는 거와 같은 어려운 건 제가 한다"고 말했다. 이에 허영만은 "그럼 다 하는 거네"라고 반응했고 이필모는 "그렇다"며 긍정했다.

그리고 이 말을 증명하듯 이날 이필모는 아들 담호를 목마 태워주다 담이온 사실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필모는 담호에게 딱딱한 걸 먹일 때도 자신이 전부 씹어준다고 말했다.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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