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게임' 안예은, (여자)아이들 소연 향한 무한 애정

정한별 2021. 1. 2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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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안예은이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소연을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DJ 박소현은 안예은에게 "성덕(성공한 덕후)이다. 평소 소연씨와 만나길 원하지 않았느냐"고 했다.

이에 안예은은 "내가 SNS상에서 팬심으로 주접을 떨었었다. 회사를 통해 (여자)아이들 측의 연락을 받았다. 미팅 자리에 나가기 직전까지 믿기지 않았다. 소연씨가 날 '언니'라고 불러줬다. '언니가 꼭 필요해요'라고 하더라. 그렇게 '한(寒)'이라는 노래를 쓰게 됐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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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예은(오른쪽)이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서 소연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가수 안예은이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소연을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는 김신의와 안예은이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안예은이 (여자)아이들과 함께 음악 작업을 했던 일을 언급했다. DJ 박소현은 안예은에게 "성덕(성공한 덕후)이다. 평소 소연씨와 만나길 원하지 않았느냐"고 했다.

박소현은 이어 "어떻게 작업을 하게 된 거냐"고 물어 시선을 모았다. 이에 안예은은 "내가 SNS상에서 팬심으로 주접을 떨었었다. 회사를 통해 (여자)아이들 측의 연락을 받았다. 미팅 자리에 나가기 직전까지 믿기지 않았다. 소연씨가 날 '언니'라고 불러줬다. '언니가 꼭 필요해요'라고 하더라. 그렇게 '한(寒)'이라는 노래를 쓰게 됐다"고 답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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