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Y' 범죄 현장 속 아이 어디에 (ft.수상한 가족) [TV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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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수상한 가족사기단의 행적을 추적해본다.
'궁금한 이야기Y' 제작진에 따르면 전국의 음식점 사장님들이 기억하는 '그 가족'은 여느 가정과는 느낌이 사뭇 달랐다고 했다.
제작진의 걱정이 아이를 향하던 그때, 한 남자로부터 뜻밖의 전화가 걸려왔다.
도대체 이들 가족에게는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는 것인지 어린 딸 아이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29일 밤 9시 방송되는 '궁감한 이야기 Y'에서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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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현장 속 그 아이 어디있나
[동아닷컴] 29일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수상한 가족사기단의 행적을 추적해본다.
“그냥 되게 이상한 점이 많았어요. 식사할 때 말 한 마디 없었고요.”
‘궁금한 이야기Y’ 제작진에 따르면 전국의 음식점 사장님들이 기억하는 ‘그 가족’은 여느 가정과는 느낌이 사뭇 달랐다고 했다. 아버지, 어머니, 어린 딸 아이까지. 지나칠만큼 조용히 식사만 했다는 그 가족에게는 늘 불운이 뒤따랐다. 외식만 하면 그들이 주문한 음식에서 이물질이 나와, 가족 중 아버지의 입안에 피까지 내는 상처를 입혔기 때문이다.
“스테이크 드시다가 뼈 나왔다고, 피 나왔다고 휴지 보여주면서 현금을 25만원 정도 가져갔을 거예요.” - 피해 음식점 사장1 -
서둘러 병원으로 모시겠다는 사장님들에게 유독 침착한 태도를 보였다는 아이의 아버지는 당황한 사장님들에게 ‘보험처리를 하면 이력이 남는다’며, 합의금만을 요구했다. 남자는 자신을 유명 프렌차이즈 업체 점장이라고 소개했다.
“(아버지가) 내가 이제 사장님이 (가게를) 개업한지 얼마 안됐으니까 조언을 좀 많이 해주겠다 이런 식으로 말씀 하시더라구요.” -피해 음식점 사장 2-
전국 음식점 사장님들 사이에서 이미 유명인사가 되어버린 가족. 가장 큰 문제는 이들의 범죄 현장에 늘 어린 딸아이가 함께한다는 것이다. 제작진의 걱정이 아이를 향하던 그때, 한 남자로부터 뜻밖의 전화가 걸려왔다. 자신을 아이의 친부라고 소개한 남자는, 현재 딸과 함께 전국을 다니는 남성이 아이의 친아버지가 아니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토로했다. 남자는 3년 전, 부인이 아이를 데리고 홀연히 사라진 이후, 애타게 아이를 찾아다닌다고 했다.
“지금 올해가 9살이에요 그 아이가. 애기 엄마는 지금 학교도 안 보내고 계속 끌고 다니는 거예요. -아이 친아버지-
도대체 이들 가족에게는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는 것인지 어린 딸 아이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29일 밤 9시 방송되는 ‘궁감한 이야기 Y’에서 알아본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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