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박정아 "딸 아윤이, 돌아가신 엄마가 주신 선물"

김지은 2021. 1. 29.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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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출시 편스토랑' 박정아가 딸 사랑의 이유를 고백했다.

이날 박정아는 21개월 딸 아윤이를 키우는 현실 육아의 일상을 최초 공개한다.

박정아는 "(딸이) 맛있다고 먹어주면 그렇게 기특하고 예쁘고 기분이 날아갈 것처럼 좋더라"며 "나는 외동이었고 어릴 때부터 사정상 부모님과 떨어져 지낸 시간이 많았다. 그리고 어머니가 오래 아프다가 돌아가시면서 외로움이 컸다. 아윤이는 그런 걸 느끼지 않고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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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공. 2021.01.2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신상출시 편스토랑' 박정아가 딸 사랑의 이유를 고백했다.

29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김치를 주제로 한 21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시작된다. 특히 21개월 딸 아윤이 엄마 박정아가 출격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이날 박정아는 21개월 딸 아윤이를 키우는 현실 육아의 일상을 최초 공개한다. 딸 아윤이의 기상에 맞춰 아침에 피곤함에 지친 모습으로 겨우 눈을 뜨는가 하면 화장품도 아윤이 밥하기 전 급하게 주방에서 바르는 등 모든 일상이 딸 아윤이에 맞춰져 있었다.

박정아는 "(딸이) 맛있다고 먹어주면 그렇게 기특하고 예쁘고 기분이 날아갈 것처럼 좋더라"며 "나는 외동이었고 어릴 때부터 사정상 부모님과 떨어져 지낸 시간이 많았다. 그리고 어머니가 오래 아프다가 돌아가시면서 외로움이 컸다. 아윤이는 그런 걸 느끼지 않고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돌아가신) 엄마가 저에게 아윤이라는 선물을 주신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며 딸을 향한 사랑과 엄마에 대한 그리움을 털어놨다.

이날 오후 9시40분에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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