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주용진 2021. 1. 29. 20:0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청와대 "김종인 '이적행위' 발언, 북풍공작과 다름없다"

청와대는 29일 문재인 정부가 북한에 극비리에 원전을 지어주기로 했다고 주장하면서 이를 '이적 행위'라고 표현한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의 발언과 관련해 "터무니없는 주장"이라며 "북풍 공작과도 다를 바 없는 무책임한 발언"이라고 반박했다. 검찰수사 과정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들이 '북한 원전 건설' 관련 문건 파일을 삭제한 정황이 알려지고 이를 겨냥한 야권의 공세가 거세지자, 청와대가 직접 강력한 대응 의지를 밝히며 논란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려는 모습이다.

전문보기: http://yna.kr/MrRLnKQDAXM

■ 서울 한양대병원서 23명 무더기 확진…역학조사중

서울 한양대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다. 2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 병원과 관련해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해 현재까지 2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대본은 현재 감염경로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PpRgnKfDAX1

■ 355명 집단감염 초래한 IM선교회 마이클 조 선교사 경찰에 고발

대전시는 방역수칙을 위반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를 무더기로 발생시킨 IM선교회의 마이클 조 선교사와 IEM국제학교 대표를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대전경찰청에 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IEM국제학교에서 비대면 예배만 허용된 기간에 교내 예배실에서 대면 예배를 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수위가 약해진 기간 좌석 수의 20% 이내 예배 시행 수칙을 어긴 정황 등이 포착된 데 따른 조치라고 시는 설명했다.

전문보기: http://yna.kr/frRjnKGDAXP

■ "180석 주신 이유"…민주 '위헌판사' 탄핵 드라이브

더불어민주당에서는 29일 사법농단에 연루된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에 대한 탄핵 추진을 놓고 "입법부의 당연한 책임"이라며 당위성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잇따랐다. 공식 당론으로 채택한 것은 아니지만 당 지도부가 탄핵소추안 발의를 허용했고 당 대다수 의원이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점에서 소추안이 통과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설훈 의원은 YTN 라디오에서 임성근 판사 탄핵 추진과 관련해 "180석을 국민이 민주당에 준 부분은 이런 잘못된 부분을 시정해내라는 뜻"이라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yna.kr/umR2nKjDAXh

■ 코스피 3% 급락하며 3,000선 내줘…조정장 문턱

29일 코스피가 3% 급락하며 3,000선을 내줬다. ' 연초 랠리'로 주가 부담이 높아진 상황에서 게임스톱 사태 등이 촉발한 시장 불안심리가 외국인의 대량 매도세를 불러일으켰다. 29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92.84포인트(3.03%) 내린 2,976.21에 장을 마쳤다.

전문보기: http://yna.kr/WpRRnKpDAXB

■ 박범계 "2월초 윤석열 만나 인사 의견 듣겠다"

박범계 신임 법무부 장관은 29일 "주말까지 인사 원칙과 기준을 정한 뒤 2월 초쯤 윤석열 검찰총장을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법무부 정부과천청사로 출근하는 길에 취재진을 만나 "오늘 인사 관련 부서로부터 전반적인 현안을 들어볼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청문 준비단 때도 말씀드렸듯 검찰총장이 엄연히 현존하고 법상 검사 인사를 할 땐 총장의 의견을 듣게 돼 있다"며 "법대로 할 것"이라고 했다.

전문보기: http://yna.kr/PlR5nKoDAXp

■ '사모펀드 의혹' 조국 5촌 조카, 항소심도 징역 4년

사모펀드를 실질적으로 운영하면서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5촌 조카가 2심에서도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1부(구자헌 김봉원 이은혜 부장판사)는 29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조범동(38)씨에게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4년을 선고했다. 벌금 5천만원도 유지됐다. 조씨는 자산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PE)를 실질적으로 운영하며 각종 범죄 혐의를 저지른 혐의로 2차례에 걸쳐 기소됐다. 적용된 혐의만 21건이다.

전문보기: http://yna.kr/joRYnKxDAX.

■ 김진욱 "여운국이 우병우 변호사?…민주당 사건도 많이 해"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 처장은 29일 여운국 차장 후보자의 사건 수임 이력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정치적으로 볼 일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김 처장은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여 후보자 임명 반대' 청와대 국민청원이 등장했다는 소식에 "여당과 야당을 정치적으로 가려서 수임하지 않았고 수임 사건에 좋은 결과를 냈을 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8pRfnKaDAXI

■ 택배업계 "합의시한내 분류인력 모두 투입"…택배비 올리나

CJ대한통운과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택배 3사는 택배노조와의 합의 내용에 따라 설 연휴 전인 다음 달 4일 이전에 약속했던 택배 분류작업 인원 투입을 마치기로 했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10월 택배기사 과로 방지책으로 약속한 분류작업 인력 4천 명을 거의 투입했고,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이미 지난 26일에 1천 명 투입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한진은 이날 오전까지 910명을 투입했으며 이후 합의 시한까지 나머지 인력 90명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BqR1nKlDAXb

■ '65세 이상 효과?'…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놓고 영국-독일 엇갈려

영국과 유럽연합(EU)이 옥스퍼드대-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놓고 엇갈린 입장을 보이고 있다. 올해부터 실질적으로 EU에서 떨어져 나온 영국은 이미 고령층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고 있는 반면, 독일을 주축으로 한 EU는 65세 미만에만 접종할 것으로 보여 대비된다.

전문보기: http://yna.kr/NrRKnK6DAXo

☞ 도경완 아나운서 사표 수리…KBS 떠난다
☞ 짜장라면만 조금 먹은 아이…가방서 7시간 굶다 질식
☞ '북한에 원전 추진?' 산업부 삭제파일목록서 나왔다
☞ 박은석, 반려동물 파양 논란 이어 위자료 소송까지
☞ 자랑 과했나? 여친 '셀카' 때문에 조사받는 호날두
☞ 제자들 성학대하고 정신병자 행세한 여교사 법정에
☞ 조국 딸 중앙의료원 인턴탈락…가정의학과의사회 "면허정지해야"
☞ 배우 배정화 측 "15년 열애 끝에 지난해 결혼"
☞ 동성애 77대·음주 40대·불륜 17대…인니 태형 집행
☞ 출근길 사슴 치고 저녁에 22억 복권 당첨된 남성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