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8' 비 "'깡' 만들고 3년 후 터져..내 촉 안 믿는다"

여도경 기자 2021. 1. 29.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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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가 '너의 목소리가 들려 8'에서 자신의 촉을 믿지 않는다고 밝혔다.

29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음악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들려 8'(이하 '너목보8')에는 비가 출연해 실력자를 찾았다.

이날 비는 "'너목보8' 애청자다. '언제 나올 수 있을까' 했는데 2021년 첫 시작을 하게 됐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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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도경 기자]
/사진=tvN 음악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들려 8' 방송화면 캡처

가수 비가 '너의 목소리가 들려 8'에서 자신의 촉을 믿지 않는다고 밝혔다.

29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음악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들려 8'(이하 '너목보8')에는 비가 출연해 실력자를 찾았다.

이날 비는 "'너목보8' 애청자다. '언제 나올 수 있을까' 했는데 2021년 첫 시작을 하게 됐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비는 "(박진영과) 같이 안 나와서 기분이 너무 좋다. 같이 활동하느라 수발을 들고 있다. 그룹이 왜 힘든지 20년 만에 알겠다"고 말했다.

MC 김종국이 "실력 있는 사람 잘 알아보지 않냐"라고 묻자 비는 "요즘 내 촉을 안 믿는다. '깡'도 만들고 3년 후에 터졌기 때문이다. 남의 촉 잘 믿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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