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박진영 없이 나와 너무 좋아" 너스레.. 새해 첫 초대가수 '너목보8'

허은경 2021. 1. 29.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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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목소리가 보여8' 월드스타 비가 시즌8의 무대를 화려하게 열었다.

이어서 시즌8의 첫 시작을 화려하게 빛내줄 스타로 월드스타 비가 화려하게 등장해 모두가 기립 박수했다.

이어서 비는 "'너목보'의 애청자로서 언제 나올까 했는데, 2021년 새해 첫 스타트를 끊게 됐다"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이날 비가 제작에 참여한 그룹 '싸이퍼' 멤버들이 '음치 수사대'에서 일어나 발랄하게 인사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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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너의 목소리가 보여8’ 월드스타 비가 시즌8의 무대를 화려하게 열었다.

29일 첫 방송된 tvN 예능 ‘너의 목소리가 보여8(이하 ‘너목보8’)에서는 초대가수 비가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3MC 김종국, 유세윤, 이특이 무대에 등장한 가운데, 음치 수사대로 홍윤화, 이상민, 박준형 등 패널들이 함께 자리했다. 김종국은 “시즌 여덟 번째로 더욱 팔팔하게 돌아왔다”고 시즌8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서 시즌8의 첫 시작을 화려하게 빛내줄 스타로 월드스타 비가 화려하게 등장해 모두가 기립 박수했다. 음치 수대사는 ‘정지훈’을 연호하며 크게 환영했다.

이어서 비는 “‘너목보’의 애청자로서 언제 나올까 했는데, 2021년 새해 첫 스타트를 끊게 됐다”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특은 “박진형 씨가 삐치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비는 “기분이 너무 좋다. 진영이 형이 없어서”라며 “이렇게 문 여는 거 좋아한다. 그룹이 왜 힘든지 20년 만에 느껴봤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유발했다.

이날 비가 제작에 참여한 그룹 ‘싸이퍼’ 멤버들이 ‘음치 수사대’에서 일어나 발랄하게 인사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에 이특은 “제작도 하시고, 실력 있는 사람 보면 바로 알지 않나”라고 물었다. 이에 비는 “제 촉을 안 믿는다. 깡도 3년만에 된 거다. 남의 촉만 믿는다”라고 겸손함을 표했다.

한편, 한국을 넘어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으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너의 목소리가 보여8’은 금요일 저녁 7시 20분, Mnet과 tvN에서 동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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