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 운반선 외국인 선원 실종..창원해경 수색 중

강경국 2021. 1. 29.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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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해양경찰서는 29일 창원시 진해구 흑암 인근 해상에 정박 중이던 대한민국 국적 2577t급 석유 운반선 A호(승선원 13명)의 외국인 선원이 실종돼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3시20분께 A호 선장으로부터 미얀마 국적 선원 W(51)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해경구조대를 긴급 투입해 실종 해역 인근을 수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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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29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흑암 인근 해상에 정박 중이던 대한민국 국적 2577t급 석유 운반선 A호의 선원 1명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 중이다. (사진=창원해경 제공). 2021.01.29.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해양경찰서는 29일 창원시 진해구 흑암 인근 해상에 정박 중이던 대한민국 국적 2577t급 석유 운반선 A호(승선원 13명)의 외국인 선원이 실종돼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3시20분께 A호 선장으로부터 미얀마 국적 선원 W(51)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해경구조대를 긴급 투입해 실종 해역 인근을 수색 중이다.

해군 함정과 해군 헬기도 수색에 투입돼 수색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해경은 사고 해역 인근에서 조업 중인 어선이나 항해하는 선박에 실종자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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