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파견' 특전사 간부, 여경 신체 몰래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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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역학조사 지원 등의 임무 수행을 위해 보건소에 파견된 특전사 간부가, 여성 경찰관의 신체를 몰래 촬영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육군 특수전사령부 국제평화지원단 소속 하사, 2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4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여성 경찰관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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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역학조사 지원 등의 임무 수행을 위해 보건소에 파견된 특전사 간부가, 여성 경찰관의 신체를 몰래 촬영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육군 특수전사령부 국제평화지원단 소속 하사, 2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4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여성 경찰관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2월 미추홀구 보건소에 파견됐으며, 역학조사 행정지원과 자가격리자 지원 물품 배달 등의 임무를 수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해당 사건을 조만간 군사경찰로 이첩할 예정입니다.
박윤수 기자 (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073050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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