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앞바다 정박 선박서 외국인 선원 1명 실종..창원해경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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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3시20분쯤 경남 창원시 진해 흑암 인근 바다에 정박중이던 석유운반선 A호(2577톤)에서 외국인 선원 1명이 실종돼 창원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B씨의 지갑 등 개인 소지품이 선박에 남아 있는 것으로 보아 실족의 가능성 등을 열어두고 수색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창원해경은 인근에서 조업 중인 어선이나, 항해하는 선박이 실종자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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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29일 오후 3시20분쯤 경남 창원시 진해 흑암 인근 바다에 정박중이던 석유운반선 A호(2577톤)에서 외국인 선원 1명이 실종돼 창원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A호에는 한국인 3명과 외국인 10명(미얀마 2명·인도네시아 7명·중국 1명)이 탑승해 있었다.
실종자는 미얀마 국적의 B씨(51)다. A호 선장은 “오후 2시쯤부터 B씨가 보이지 않는다”며 마산VTS(관제센터)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창원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해경구조대 등을 현장에 급파했다.
해군의 함정·헬기도 협조 받아 인근 바다를 집중 수색 중이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B씨의 지갑 등 개인 소지품이 선박에 남아 있는 것으로 보아 실족의 가능성 등을 열어두고 수색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호가 닻을 내린 묘박지에서 가장 가까운 육지까지 약 2㎞ 떨어진 것으로 파악된다.
창원해경은 인근에서 조업 중인 어선이나, 항해하는 선박이 실종자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rok18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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