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오스카 레이스 합류할까..드라마 촬영차 캐나다 출국

김지혜 2021. 1. 29.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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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여정의 오스카 레이스 합류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9일 윤여정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윤여정이 '파친코' 해외 로케이션 촬영을 위해 캐나다로 향했다"라고 밝혔다.

윤여정은 이 작품의 캐나다 촬영을 위해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영화에서 순자 역을 열연한 윤여정은 미국 내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 20관왕을 달성하며 아카데미 입성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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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윤여정의 오스카 레이스 합류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9일 윤여정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윤여정이 '파친코' 해외 로케이션 촬영을 위해 캐나다로 향했다"라고 밝혔다.

'파친코'는 글로벌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애플TV플러스의 드라마. 윤여정은 이 작품의 캐나다 촬영을 위해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현재 미국에서는 '미나리'의 오스카 레이스가 이어지고 있다. 영화에서 순자 역을 열연한 윤여정은 미국 내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 20관왕을 달성하며 아카데미 입성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윤여정은 앞선 시상식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하지만 미국과 가까운 캐나다에 머물고 있는 만큼 일정이 맞다면 몇몇 시상식에는 참석할 가능성도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라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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