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구치소 14번째 코로나19 전수검사.. 결과는 30일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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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부구치소가 14번째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법무부는 동부구치소가 29일 직원 440여명, 수용자 470여명을 대상으로 제14차 전수검사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12월18일 동부구치소가 첫 전수검사 당시 18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8차 전수검사 때에는 한 자릿수로 확진자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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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서울 동부구치소가 14번째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는 30일 통보될 예정이다.
법무부는 동부구치소가 29일 직원 440여명, 수용자 470여명을 대상으로 제14차 전수검사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12월18일 동부구치소가 첫 전수검사 당시 18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후 5차까지 세자릿수 양성판정이 나왔었다.
지난 5일 70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온 6차 검사 뒤로 꾸준히 감소세를 보여왔다. 지난 8차 전수검사 때에는 한 자릿수로 확진자 줄었다. 이후 13차 전수검사에서는 수용자 전원이 음성판정을 받았다.
또한 이날 경북북부 제2교도소의 확진수용자 101명이 격리해제됐다.
이날 오후 8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 코로나 확진 인원은 총 1265명이다. 격리자는 직원 18명, 수용자 263명이다. 격리해제자는 직원 36명, 수용자 798명이다. 출소자는 150명이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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