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인간과 환경이 교감하는 지역밀착형 산책로 조성

부산=김동기 기자 2021. 1. 29.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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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이 인간과 주변 환경이 교감하는 지역밀착형 산책로 조성사업을 진행한다.

기장군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 경관을 가지고 있는 정관읍 병산저수지 주변으로 물위를 걷고 물속을 들여다보는 어메니티(amenity)한 공간 확보를 위해 좀 더 수면과 가깝게 산책로를 조성하고 있다."면서 "올해 5월까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인간과 주변 환경이 교감하는 지역 밀착형 걷기환경 코스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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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정관읍 병산저수지 전경/사진=기장군
부산 기장군이 인간과 주변 환경이 교감하는 지역밀착형 산책로 조성사업을 진행한다. 

송정천에는 지난해 12월 송정천 정비사업(3차)이 준공돼 기장읍 내리 휴먼시아아파트에서 내동마을까지 하천변으로 산책로가 연결됐다. 올해는 휴먼시아아파트에서 국제외국인학교까지 군비 3억3000만원을 투입하여 평소 유모차와 자전거 이용에 불편을 초래했던 산책로를 정비한다.

이 산책로가 완료되면 국제외국인학교와 오시리아관광단지에서 출발하여 송정천 상류구간인 내동마을까지 L=2.5km의 산책로 조성이 완료된다. 
일광천에는 일광해수욕장에서 이천생태공원을 거쳐 일광면 당곡마을과 산수곡마을을 연결하는 ‘일광천 건강 10리길(L=4.3km)’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사업비 11억원(국비8억원, 군비3억원)을 투입하여 1단계로 일광이천생태공원에서 당곡마을까지 L=1.8km의 산책로 조성사업을 추진중이다. 올해부터는 일광해수욕장~일광이천생태공원 구간과 당곡마을~산수곡마을까지 연결하는 L=2.5km의 2단계 사업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좌광천은 임랑해수욕장에서 정관신도시를 거쳐 병산저수지까지 ‘건강30리길’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건강 30리길’의 종착역인 병산저수지 둘레로 수변산책로와 쉼터를 조성하여 ‘건강 30리길’을 완료할 계획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 경관을 가지고 있는 정관읍 병산저수지 주변으로 물위를 걷고 물속을 들여다보는 어메니티(amenity)한 공간 확보를 위해 좀 더 수면과 가깝게 산책로를 조성하고 있다."면서 "올해 5월까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인간과 주변 환경이 교감하는 지역 밀착형 걷기환경 코스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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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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