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버스공영제 마을버스 17개 노선 추가 개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화성시는 대중교통 소외지역을 위해 지난 15일 시내버스 7개 노선을 버스 공영제로 전환한데 이어 이번엔 마을버스 노선 17개를 추가 개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화성시 버스공영제는 시내버스 11개 노선, 마을버스 17개 노선을 확보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성시는 대중교통 소외지역을 위해 지난 15일 시내버스 7개 노선을 버스 공영제로 전환한데 이어 이번엔 마을버스 노선 17개를 추가 개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화성시 버스공영제는 시내버스 11개 노선, 마을버스 17개 노선을 확보했다.
이번에 전환된 마을버스는 H10-4,6,7,8(향남보건소행), H13-5,6,7(향남읍행), H50-3,4,6,7(남양읍행), H50(제부도 내부순환), H51(송교리~백미리), H52, H53(전곡항행 ) 등 17개 노선 15대이다. 특히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기존에 배차간격이 1시간 이상이었던 H50(제부도 내부순환)노선은 30~40분대로 단축 운행된다. 지난해 수도권 최초로 버스공영제를 도입한 시는 오는 2025년까지 공영버스를 총 355대로 증차하고 공영버스 비율을 25%까지 높일 계획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애초 계획 노선을 모두 개통하게 돼 기쁘다”며“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의견 수렴으로 추가 노선 신설에 최선을 다해 시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대중교통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Copyright©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檢개혁안 남긴 추미애 “이춘재 사건 보라…정의가 지나치면 잔인”
- 부모 집 담보대출 받아 게임스톱 투자한 美 20대…'인생은 욜로'
- 조국 딸 조민, 국립중앙의료원 인턴 불합격…2차 모집 지원 가능(종합)
- [단독]공수처 2인자 될 여운국 '차장으로서 정의 구현 역할할 것'
- 가점 낮은 '청포자'라면…수도권 틈새 노려라
- 여행 가방 가두고 그 위에서 뛰기까지…7시간 참다 질식사한 9살 아이
- 달라진 홍콩증시...‘원정개미’ 몰려간다
- 文정부서 주택공급 더 많다?... 지난해 주택인허가, 5년 평균의 72% 불과
- 유병언 장남 유대균, 11억대 세금 불복소송서 승소…법원 '반환한 횡령액 과세는 위법'
- 1억 뛴 집값에 놀라 '머리 깨졌다?' 기안84 부동산 풍자에 또 네티즌 '갑론을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