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 저도 앞바다 석유운반선 선원 1명 실종

박기원 2021. 1. 29.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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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9일) 오후 2시쯤 경남 거제시 장목면 저도에서 약 1.8㎞ 떨어진 바다에 정박하고 있던 2,577톤급 석유 운반선에서 미얀마 국적 선원 52살 A 씨가 실종됐습니다.

A 씨가 없어진 사실을 확인한 선장이 오후 3시 20분쯤 해상교통관제센터에 신고했고, 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투입해 주변 바다를 수색하고 있습니다.

창원해경은 조업 중인 선박이 A 씨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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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9일) 오후 2시쯤 경남 거제시 장목면 저도에서 약 1.8㎞ 떨어진 바다에 정박하고 있던 2,577톤급 석유 운반선에서 미얀마 국적 선원 52살 A 씨가 실종됐습니다.

A 씨가 없어진 사실을 확인한 선장이 오후 3시 20분쯤 해상교통관제센터에 신고했고, 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투입해 주변 바다를 수색하고 있습니다.

이 배에는 한국인 3명과 외국인 선원 10명 등 13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창원해경은 조업 중인 선박이 A 씨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창원해양경찰서 제공]

박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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