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금융권 콜센터 노동자를 위해 '코-숨' 보급

부산=김동기 기자 2021. 1. 29.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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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 이하 '공단')과 사무금융우분투재단(이사장 신필균, 이하 '재단')이 '콜센터 사업장 자율작업환경관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9일 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과 신필균 사무금융우분투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콜센터 노동자의 건강보호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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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왼쪽)와 신필균 사무금융우분투재단 이사장(오른쪽)는 29일 콜센터사업장 자율작업환경관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 이하 ‘공단’)과 사무금융우분투재단(이사장 신필균, 이하 ‘재단’)이 '콜센터 사업장 자율작업환경관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9일 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과 신필균 사무금융우분투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콜센터 노동자의 건강보호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공단은 협약 체결에 따라 지난해 개발한 “스마트 환기관리 평가도구 '코-숨'(co-S.U.M., co-Safe air exchange by Untact and Mobile)”을 보급하고, 재단은 금융권 콜센터가 이를 활용토록 지원한다.

‘코-숨’은 사업장 스스로 환기상태를 관리하는 도구로, PC와 스마트폰을 통해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다. 작업공간의 크기, 작업자 수, 작업시간 등 기본적인 사항을 입력하면 작업장 환기상태에 따른 위험수준과 환기방법을 제시한다.
특히 콜센터와 같이 밀집․밀폐된 공간이나 많은 고객을 밀접 접촉하는 곳에서는 과학적인 환기 관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권 콜센터 사업장의 자체 평가 결과, 환기실태가 취약하여 공단에 정밀평가를 요청할 경우, 공단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하여 컨설팅도 실시할 예정이며, 재단은 우선적으로 공기질측정기 100여 대를 보급하는 등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감염병에 취약한 금융권 콜센터 노동자의 보호를 위한 협력기반이 마련되었다.”라며, “공단은 앞으로도 취약직종의 건강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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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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