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중국 다롄시와 맞손..신규 투자·인텔 이전 협업

김영신 2021. 1. 29. 19: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하이닉스는 중국 다롄(大連)시와 우호적 협력 관계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노종원 부사장은 "SK하이닉스는 2004년 중국 우시에 처음 진출한 이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했고, 그 결과 현지에 뿌리를 잘 내린 외국 기업으로 자리매김 했다"며 "인텔 낸드 사업 인수와 함께 새로운 터전이 될 다롄에서도 긴밀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SK하이닉스는 중국 다롄(大連)시와 우호적 협력 관계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10월 인텔의 낸드 사업부를 인수한다고 발표했으며, 다롄에는 인텔의 낸드 생산 팹이 있다.

양측은 SK하이닉스의 인텔 낸드 사업 인수를 계기로 다롄 지역에서 신규 투자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다롄시가 인텔 낸드 생산 팹이 SK하이닉스로 원활하게 이전하도록 필요한 절차를 지원한다.

SK하이닉스- 중국 다롄시, 협력 관계 MOU 체결 [SK하이닉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외에 SK하이닉스는 중국 IT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다롄시의 산업 혁신을 돕는 내용도 업무 협약에 담겼다.

이날 오후 화상으로 진행된 체결식에는 다롄시 진궈웨이 부시장과 SK하이닉스 노종원 경영지원담당 부사장(CFO) 등이 참석했다.

노종원 부사장은 "SK하이닉스는 2004년 중국 우시에 처음 진출한 이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했고, 그 결과 현지에 뿌리를 잘 내린 외국 기업으로 자리매김 했다"며 "인텔 낸드 사업 인수와 함께 새로운 터전이 될 다롄에서도 긴밀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shiny@yna.co.kr

☞ 도경완 아나운서 사표 수리…KBS 떠난다
☞ 짜장라면만 조금 먹은 아이…가방서 7시간 굶다 질식
☞ '북한에 원전 추진?' 산업부 삭제파일목록서 나왔다
☞ 박은석, 반려동물 파양 논란 이어 위자료 소송까지
☞ 자랑 과했나? 여친 '셀카' 때문에 조사받는 호날두
☞ 제자들 성학대하고 정신병자 행세한 여교사 법정에
☞ 조국 딸 중앙의료원 인턴탈락…가정의학과의사회 "면허정지해야"
☞ 배우 배정화 측 "15년 열애 끝에 지난해 결혼"
☞ 동성애 77대·음주 40대·불륜 17대…인니 태형 집행
☞ 출근길 사슴 치고 저녁에 22억 복권 당첨된 남성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