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 출산·육아용품 무료 대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무주군이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임산부를 대상으로 출산·육아용품을 무료로 지원한다.
무주군은 올해도 출산·육아용품 무료 대여 사업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18년 도입된 출산·육아용품 대여 사업 이후 무주지역 출생아는 2019년 70명에서 2020년 93명으로 증가했다.
무주군보건의료원 양미경 지역보건팀장은 "임산부들이 출산·육아용품을 마련하는데 많은 경제적 부담을 갖고 있다"며 "사업 시행 이후 임산부들의 호응이 크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주군은 올해도 출산·육아용품 무료 대여 사업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대여 기간은 최소 3개월에서 6개월까지로, 대기자가 없을 경우 1개월씩 연장된다.
대여 물품은 유축기, 수유시트, 젖병 소독기, 이유식 제조기 등이다.
지난 2018년 도입된 출산·육아용품 대여 사업 이후 무주지역 출생아는 2019년 70명에서 2020년 93명으로 증가했다.
무주군보건의료원 양미경 지역보건팀장은 "임산부들이 출산·육아용품을 마련하는데 많은 경제적 부담을 갖고 있다"며 "사업 시행 이후 임산부들의 호응이 크다"고 말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음대 정시 합격자 20명에 불합격 통보…연세대, 전산오류 해명
- 나눔의집 前소장 '사기 등 기소'…횡령은 인정 안돼
- [그래?픽!]이번주 무슨 일 있었나···그래? Pick!
- [이슈시개]35만 中유튜버 "김치 한국음식"…그 게시물 가짜였다
- [노컷한컷]성추행·후궁·공수처·출사표·택배파업 철회
- [르포]"진단검사 또 받을 판"…안디옥교회發 확진 속출
- 文대통령, '우병우 변호인 논란' 여운국 공수처 차장 임명
- [이슈시개]"우린 불법 아니에요" 홀덤펍 점주들 거리 나선 사연
- 中 병원에 있다던 아빠, 자동차 트렁크에서 시신으로 발견
- 美 "'특정 기간' 전환 약속 위험"…갈 길 먼 전작권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