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 출산·육아용품 무료 대여

전북CBS 최명국 기자 2021. 1. 29.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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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이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임산부를 대상으로 출산·육아용품을 무료로 지원한다.

무주군은 올해도 출산·육아용품 무료 대여 사업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18년 도입된 출산·육아용품 대여 사업 이후 무주지역 출생아는 2019년 70명에서 2020년 93명으로 증가했다.

무주군보건의료원 양미경 지역보건팀장은 "임산부들이 출산·육아용품을 마련하는데 많은 경제적 부담을 갖고 있다"며 "사업 시행 이후 임산부들의 호응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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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에 유축기·수유시트·젖병 소독기 지원
무주군이 지원하는 출산-육아용품. 무주군 제공
전북 무주군이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임산부를 대상으로 출산·육아용품을 무료로 지원한다.

무주군은 올해도 출산·육아용품 무료 대여 사업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대여 기간은 최소 3개월에서 6개월까지로, 대기자가 없을 경우 1개월씩 연장된다.

대여 물품은 유축기, 수유시트, 젖병 소독기, 이유식 제조기 등이다.

지난 2018년 도입된 출산·육아용품 대여 사업 이후 무주지역 출생아는 2019년 70명에서 2020년 93명으로 증가했다.

무주군보건의료원 양미경 지역보건팀장은 "임산부들이 출산·육아용품을 마련하는데 많은 경제적 부담을 갖고 있다"며 "사업 시행 이후 임산부들의 호응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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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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