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해상 정박 석유운반선 외국인 선원 실종..해경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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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양경찰서는 경남 창원시 진해 흑암 인근 해상에 정박 중인 2천577t급 석유운반선에서 외국인 선원 A(52)씨가 실종돼 해상 수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창원해경은 이날 오후 3시 20분께 석유운반선 선장이 미얀마 국적의 A씨가 보이지 않는다며 신고해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해경은 선원이 실종된 해상 인근에서 조업 중인 어선이나 항해하는 선박이 실종자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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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창원해양경찰서는 경남 창원시 진해 흑암 인근 해상에 정박 중인 2천577t급 석유운반선에서 외국인 선원 A(52)씨가 실종돼 해상 수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창원해경은 이날 오후 3시 20분께 석유운반선 선장이 미얀마 국적의 A씨가 보이지 않는다며 신고해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해경구조대를 긴급 투입하고 해군 함정과 해군 헬기 협조를 받아 집중 수색 중이다.
해경은 선원이 실종된 해상 인근에서 조업 중인 어선이나 항해하는 선박이 실종자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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