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스마트팜 농장에 '영농형 태양광' 설치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주시는 파평면에 있는 스마트팜 농장(연구개발 실증시험포장)에서 50Kw 규모의 영농형 태양광 사업을 설치 운영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영농형 태양광 사업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으로 경기도 최초로 농지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해 전기생산과 농작물 재배를 병행해 추진하는 정부정책 사업이다.
파주 영농형 태양광 사업은 스마트팜 농장 1,150㎡(350평) 규모로 설치됐으며 태양광 시설 아래의 농지에는 콩과 양파를 활용한 2모작 재배 시험이 추진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주시는 파평면에 있는 스마트팜 농장(연구개발 실증시험포장)에서 50Kw 규모의 영농형 태양광 사업을 설치 운영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영농형 태양광 사업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으로 경기도 최초로 농지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해 전기생산과 농작물 재배를 병행해 추진하는 정부정책 사업이다. 이를 위한 사업비는 1억5,000만원이 투입됐다.
영농형 태양광 시설은 전기를 생산하면서 시설 하부엔 농업을 병행하는 것이다. 별도의 개간 작업 없이 기존 농지 위에 구조물을 설치해 아래 농지에서는 농산물을 재배하고 위에서는 에너지(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태양광 이모작’이라고도 불린다.
파주 영농형 태양광 사업은 스마트팜 농장 1,150㎡(350평) 규모로 설치됐으며 태양광 시설 아래의 농지에는 콩과 양파를 활용한 2모작 재배 시험이 추진된다. 생산되는 전기는 스마트팜 시설하우스에 냉난방 에너지로 활용해 시험재배작물의 최적 환경 유지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檢개혁안 남긴 추미애 “이춘재 사건 보라…정의가 지나치면 잔인”
- 부모 집 담보대출 받아 게임스톱 투자한 美 20대…'인생은 욜로'
- 조국 딸 조민, 국립중앙의료원 인턴 불합격…2차 모집 지원 가능(종합)
- [단독]공수처 2인자 될 여운국 '차장으로서 정의 구현 역할할 것'
- 가점 낮은 '청포자'라면…수도권 틈새 노려라
- 여행 가방 가두고 그 위에서 뛰기까지…7시간 참다 질식사한 9살 아이
- 달라진 홍콩증시...‘원정개미’ 몰려간다
- 文정부서 주택공급 더 많다?... 지난해 주택인허가, 5년 평균의 72% 불과
- 유병언 장남 유대균, 11억대 세금 불복소송서 승소…법원 '반환한 횡령액 과세는 위법'
- 1억 뛴 집값에 놀라 '머리 깨졌다?' 기안84 부동산 풍자에 또 네티즌 '갑론을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