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소사이어티 2500호 됐다[공식]

김현록 기자 2021. 1. 29.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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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철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2500호 회원이 됐다.

사랑의열매는 "김영철이 지난해 2월 28일 코로나19로 힘든 이웃들을 돕고자 1억 원을 기부했으며, 이후 사랑의열매에서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제안했지만 대단한 일이 아니라는 이유로 사양해왔다"며 "더 많은 분들에게 나눔을 알리고 선순환을 만드는 역할에 대한 사랑의열매의 부탁으로 아너 가입을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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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사랑의 열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김영철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2500호 회원이 됐다.

사랑의 열매는 29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김영철 아너 가입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사랑의열매 예종석 회장, 김연순 사무총장이 함께했다.

사랑의열매는 "김영철이 지난해 2월 28일 코로나19로 힘든 이웃들을 돕고자 1억 원을 기부했으며, 이후 사랑의열매에서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제안했지만 대단한 일이 아니라는 이유로 사양해왔다"며 "더 많은 분들에게 나눔을 알리고 선순환을 만드는 역할에 대한 사랑의열매의 부탁으로 아너 가입을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김영철은 "그동안 나와 가족만 생각했었지만, '동네 한 바퀴'라는 프로를 통해 많은 분들을 만나며 혼자가 아닌 모두가 함께 사는 세상임을 깨달았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사랑의열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나눔의 의미를 알리고 많은 분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가입 소감을 말했다.

사랑의열매는 2007년 12월 사회지도층의 나눔참여를 선도하고 한국형 고액기부 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를 출범했으며, 13년 만에 2500호 회원을 맞았다.

방송·연예인 아너 회원은 김영철 포함 총 36명이며, 방송인 현영이 2009년 12월 처음 가입했다(12호). 또한 김영철을 포함해 이서진(2256호), 이순재(2257호), 공유(2377호), 김나운(2443호)까지 총 다섯 명이 2020년 아너 회원이 됐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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