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아침까지 다소 추워..중서부·경북 한때 눈
[앵커]
오늘 추워진 날씨에 방한용품으로 중무장한 분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많은 분들이 놓치는 부분이 있다고 합니다.
김수현 캐스터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수현 캐스터
평소 추위 대비를 놓치는 부분이 있다고요?
[캐스터]
네 상대적으로 많은 분들이 발에 대해서 신경을 쓰지 못하고,
평소에 신던 양말이나 신발을 신는 경우가 많은데요.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장시간 추위 노출이 되면 발도 통증이 생기게 되고,
지속적으로 노출이 되면 배꼽 아래 부위에 냉증을 초래해, 두통이나, 어지럼증, 무릎 시림이나, 다리 부종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발이 긴장과 수축상태를 유지하며 발바닥과 발목에 악영향을 끼치는데요.
이에 따라 무릎과 허리까지도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날이 추워졌을 때는 두꺼운 양말을 신고, 따뜻하게 발을 감싸고, 충격 완화 기능이 있는 신발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늘 만큼은 아니지만 내일 아침도 다소 춥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이 -5도, 체감 온도는 -9도까지 떨어지겠고,
추위 속에 중서부와 경북 북부에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반면 한낮에는 6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보다 10도 이상 높아지며 온화함이 감돌겠습니다.
예상되는 눈의 양은 강원 산간에 최고 7cm, 중서부와 경북 북부에는 1~5cm가 되겠습니다.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문 대통령, '검찰 개혁 완결' 의미로 장미 한 송이 수여
- [단독] "출연 배제·보수언론 동원 부정적 이미지 부각"...MB 연예인 죽이기 실체
- 조국 전 장관 딸 조민, 국립의료원 인턴 전형 탈락
- 표 달라면서 지역 주민 비하?..."조선족"·"부산분들 한심"
- 악어에 머리 물린 남성, 손으로 주둥이 벌려 구사일생 탈출
- [날씨] 서울 34.1℃, 89년 만의 9월 상순 더위...내일도 폭염
- 암 환자 수술 16% 감소...'빅5'는 29% 줄어
- [이슈 날씨] 폭염 특보 확대, 강화...서울, 85년 만의 9월 더위 기록
- [단독] 신호 바뀌어도 '요지부동'...음주운전 도주 30대 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