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재보선 대진표 확정..박영선-우상호 '서울시장 2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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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4.7 재보궐선거 경선 후보자를 확정했다.
서울은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우상호 의원의 '맞대결', 부산은 김영춘 전 국회 사무총장, 박인영 전 부산시의회 의장, 변성완 전 부산시장 권한대행의 '3파전'으로 진행된다.
서울시장 후보에는 박 전 장관과 우 의원이, 부산시장 후보에는 김 전 사무총장과 박 전 의장, 변 전 권한대행이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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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4.7 재보궐선거 경선 후보자를 확정했다. 서울은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우상호 의원의 '맞대결', 부산은 김영춘 전 국회 사무총장, 박인영 전 부산시의회 의장, 변성완 전 부산시장 권한대행의 '3파전'으로 진행된다.
홍정민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 간사는 29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늘 오후 12시까지 후보자를 접수한 결과 광역단체장 5명, 기초단체장 5명으로 총 10명의 후보자가 접수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장 후보에는 박 전 장관과 우 의원이, 부산시장 후보에는 김 전 사무총장과 박 전 의장, 변 전 권한대행이 등록했다.
울산 남구청장 후보에는 김석겸 전 울산남구청 부구청장과 박영욱 전 울산남구갑 지역위원회 사무국장, 이미영 울산시의회 의원, 이재욱 울산시당 중소상공인권익살리기특별위원장이 나섰다. 경남의령군수에는 김충규 경남도당 부위원장이 홀로 등록했다.
이날 공관위는 후보자 면접심사 방식과 일정 등도 의결했다. 기초단체장 후보 면접은 31일 오후 3시 중앙당사에서 비공개 면접으로 진행된다.
광역단체장 후보 면접은 다음달 1일 오후 7시부터 민주당 유튜브 채널 '델리민주TV'에서 생중계 방식의 공개면접으로 진행된다. 국민면접 질문은 공관위원 질문과 국민질문, 현장질문으로 구성된다. 민주당은 이달 27일부터 30일까지 국민질문을 사전 접수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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