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검찰 개혁 끝나지 않았다".. 신임 장관에 '완결' 주문

홍선기 2021. 1. 29. 18: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검찰 개혁은 아직 끝난 게 아니라며 신임 법무부 장관에게 개혁 완결을 주문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후 청와대에서 박범계 신임 법무부 장관과 한정애 환경부 장관, 황기철 국가보훈처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이 같이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박 장관에게 임명장을 준 뒤 권력기관 개혁은 끝난 게 아니라며 중요한 발걸음을 옮겼을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검찰 개혁은 아직 끝난 게 아니라며 신임 법무부 장관에게 개혁 완결을 주문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후 청와대에서 박범계 신임 법무부 장관과 한정애 환경부 장관, 황기철 국가보훈처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이 같이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박 장관에게 임명장을 준 뒤 권력기관 개혁은 끝난 게 아니라며 중요한 발걸음을 옮겼을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지속적으로 더 발전해야 하고 그 과정에서 검찰 구성원도 공감하고 스스로 개혁 주체가 돼서 능동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러면서 박 장관 부인에게 완결을 의미하는 장미 한 송이와 정의를 의미하는 초롱꽃 다발을 증정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한정애 환경부 장관 가족에게는 환경 정책에서 성과를 내달라는 취지에서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뜻하는 자목련 꽃다발을 각각 선물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