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속옷 절도범' 음성군 관제센터 CCTV 포착돼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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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체 통합관제센터가 범죄 해결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충북 음성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3시쯤 한 남성이 대소면의 한 주택에 침입해 빨래 건조대에 널린 여성 속옷을 훔치는 장면이 통합관제센터 모니터요원의 눈에 들어왔다.
한편, 지난 2014년 문을 연 음성군 통합관제센터는 현재 1200여 대의 CCTV를 운영하며 주택가 등 범죄취약지역을 중심으로 24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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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3시쯤 한 남성이 대소면의 한 주택에 침입해 빨래 건조대에 널린 여성 속옷을 훔치는 장면이 통합관제센터 모니터요원의 눈에 들어왔다.
이 모니터요원은 즉시 음성경찰서 상황실에 절도사건이 발생한 사실을 신고했고 경찰은 현장에서 용의자를 검거했다.
경찰은 절도현장을 모니터링해 신속한 조치로 범인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해준 이 모니터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한편, 지난 2014년 문을 연 음성군 통합관제센터는 현재 1200여 대의 CCTV를 운영하며 주택가 등 범죄취약지역을 중심으로 24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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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청주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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