콕스스페이스, "'스노울'로 아마존 진출하겠다"

중기협력팀 윤숙영 2021. 1. 29.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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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 인터페이스 전문기업 콕스스페이스(대표 김호연)는 제스처 머신러닝 마우스 '스노울'을 개발해 판매하는 기업이다.

'스노울'은 반지 형태의 웨어러블 마우스다.

스노울은 손가락에 착용하는 제품으로, 손동작을 인식할 수 있어 일반 마우스보다 활용 범위가 넓다.

아울러 스노울에는 자체 개발한 '3D 포지션'도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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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한민국 기업대상 'K-스타트업대상'

휴먼 인터페이스 전문기업 콕스스페이스(대표 김호연)는 제스처 머신러닝 마우스 '스노울'을 개발해 판매하는 기업이다.

'스노울'은 반지 형태의 웨어러블 마우스다. 일반 마우스 기능뿐 아니라 복잡한 3D 이미지나 가상현실 콘텐츠를 손가락 모션 트레킹을 통해 컨트롤할 수 있다. △윈도우 △안드로이드 △iOS 기반의 컴퓨터와 △AR(증강현실) △헤드셋 △스마트폰 △홀로그램 등의 디바이스에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글로벌 반도체 기업의 칩셋을 적용, 제스처 머신러닝 레코더 기능을 가졌다.

스노울은 손가락에 착용하는 제품으로, 손동작을 인식할 수 있어 일반 마우스보다 활용 범위가 넓다. 또 사용자의 손동작을 기억하기 때문에 다른 디바이스에서도 '같은 동작'으로 동일한 명령을 내릴 수 있다.

특히 스노울은 3차원 공간 좌표 솔루션 '9DoF'(9자유도)를 탑재했다. 9DoF는 앞뒤·좌우·상하 이동, 앞뒤·좌우 기울기, 회전 등 6개 방향의 움직임과 가속도, 자기장 방향, 자이로센싱 등을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공간상에서의 좌표를 정밀하게 추적할 수 있어 가상현실을 구현하는 핵심 기술로 꼽힌다. 아울러 스노울에는 자체 개발한 '3D 포지션'도 적용됐다. '3D 포지션'은 공간 속 거리를 추적한다.

김호연 콕스스페이스 대표는 "올 2월 마쿠아케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해 하반기 아마존으로 진출하는 게 목표"라며 "닌텐도 같은 거대한 게임 플렛폼 업체와 경쟁할 수 있는 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콕스스페이스의 웨어러블 마우스 '스노울'/사진제공=콕스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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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협력팀 윤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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