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한타로 승부한다' 아프리카, 농심에 2대0으로 완승(종합)

모경민 2021. 1. 29.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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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3주 3일차 1경기에서 아프리카 프릭스가 농심 레드포스에 2대0으로 승리했다.

농심 레드포스가 드래곤 교전에서 승리해 역전의 기회를 잡았지만 아프리카 프릭스가 바론으로 상대를 끌어들여 한타를 펼쳤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경기 30분 이후 다시 한타를 승리했고 '드레드' 이진혁의 쿼드라 킬로 바다 드래곤 영혼까지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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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3주 3일차 1경기에서 아프리카 프릭스가 농심 레드포스에 2대0으로 승리했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1세트와 2세트를 한타로 역전해 연패를 끊었다.

'드레드' 이진혁은 1세트부터 올라프를 쥐고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기인' 김기인 역시 상체 주도권을 쥐고 사이드 운영을 펼쳤다. 농심 레드포스가 드래곤 교전에서 승리해 역전의 기회를 잡았지만 아프리카 프릭스가 바론으로 상대를 끌어들여 한타를 펼쳤다. 아프리카는 이 교전에서 에이스를 띄워 승리했다. 

2세트에서 '피넛' 한왕호는 우디르를 선택했다. 하지만 '드레드' 이진혁이 성장 차이를 벌리며 적 정글로 파고들었고 협곡의 전령과 드래곤을 휩쓸었다. 나르를 잡은 '기인' 김기인의 라인 푸쉬도 이어졌다. 

농심 레드포스는 아프리카 프릭스의 바다 드래곤 영혼 습득을 막기 위해 똘똘 뭉쳐 아프리카를 끊어냈다. 결국 궁극기 빠진 ‘드레드’ 이진혁과 ‘기인’ 김기인을 제압해 한타 승리를 만들었다. 교전 두 번을 모두 승리한 농심 레드포스는 순식간에 바론을 획득해 미드 억제기 포탑을 파괴했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경기 30분 이후 다시 한타를 승리했고 '드레드' 이진혁의 쿼드라 킬로 바다 드래곤 영혼까지 획득했다. 바론과 바다 드래곤 영혼은 아프리카 프릭스에 진격할 근거가 됐다. '기인' 김기인의 나르가 탑에서 '리치' 이재원을 끌어들이고 장로 드래곤 앞에서 펼친 4대4 교전에서 승리해 그대로 2대0 완승을 만들었다. 

모경민 기자 rao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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