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文대통령에 "검찰 '나홀로 정의' 조직문화 개선"
최경민 기자 2021. 1. 29.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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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29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임명장을 받은 후 "검찰개혁과 관련한 제도개선안을 잘 마무리할 것"이라며 "검찰의 정의가 '나홀로 정의'가 아닌 수용자나 구성원이 받아들일 수 있는 '공존의 정의'가 되도록 조직문화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박 장관은 취임 첫 날인 어제 동부구치소를 먼저 다녀왔다고 공개했다"라며 "검찰개혁 과제 외에도 법무실을 중심으로 한 기본적인 법무행정에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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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29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임명장을 받은 후 "검찰개혁과 관련한 제도개선안을 잘 마무리할 것"이라며 "검찰의 정의가 ‘나홀로 정의’가 아닌 수용자나 구성원이 받아들일 수 있는 ‘공존의 정의’가 되도록 조직문화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검사들을 설득하기 이전에 직접 소통을 통해 이해를 구하고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박 장관은 취임 첫 날인 어제 동부구치소를 먼저 다녀왔다고 공개했다"라며 "검찰개혁 과제 외에도 법무실을 중심으로 한 기본적인 법무행정에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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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민 기자 brow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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