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호텔신라도 '휘청'..사상 첫 연간 영업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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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영향으로 호텔신라가 지난해 대규모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호텔신라가 연간 기준 영업적자를 기록한 건 사상 처음입니다.
호텔신라는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1천853억원으로 전년도 엉업이익 2천959억원과 비교해 적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 공시했습니다.
호텔 신라는 "호텔, 레저 부문은 격상된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적자 폭이 확대했다"며 "관광산업이 정상화될때까지 실효성 있는 지원책이 절실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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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영향으로 호텔신라가 지난해 대규모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호텔신라가 연간 기준 영업적자를 기록한 건 사상 처음입니다.
호텔신라는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1천853억원으로 전년도 엉업이익 2천959억원과 비교해 적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3조1천881억원으로 전년 대비 44% 이상 줄었고 순손실은 2천833억원이 발생했습니다.
호텔 신라는 "호텔, 레저 부문은 격상된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적자 폭이 확대했다"며 "관광산업이 정상화될때까지 실효성 있는 지원책이 절실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유정 기자 (teenie092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econo/article/6073000_348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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