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유노윤호, 1위 트로피 "땡큐"..후속곡 '이니 미니' 무대도 공개 [종합]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유노윤호가 1위를 차지했다.

29일 오후 5시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1위 후보곡에 유노윤호의 '땡큐(Thank U)'와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올랐다.

방송 말미 MC들은 1위 트로피 주인공에 유노윤호의 이름을 호명했다.

유노윤호는 "힘들게 준비한 앨범이라 애착이 간다"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과 여러 스태프의 이름을 하나하나 읊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 팬들에게도 "자존감과 자존심을 헷갈리지 않는 동방신기 유노윤호 되겠다. 더욱 열심히 하겠다. 너무 떨리고 감회가 새롭다"며 인사했다.

유노윤호의 신곡 '땡큐'는 지난 18일 발매한 새 솔로 앨범 '누아르(NOIR)'의 타이틀곡으로, 드라마틱한 전개와 중독적이고 위트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팝 댄스 곡이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여자)아이들, AB6IX, BXK, CRAVITY, E'LAST, 흰, MCND, T1419, 빅톤, 골든차일드, 드림캐쳐, 송가인, 원어스, 유노윤호, 체리블렛, 핑크판타지, 현아 등이 출연했다.

1년 2개월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온 현아는 전날 발매한 신곡 '아임 낫 쿨(I'm Not Cool)' 무대를 공개하고, 강렬한 살모사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유노윤호는 두 번째 미니앨범에 수록된 '이니 미니(Eeny Meeny)' 무대를 첫 공개하고 후속곡 활동에 돌입했으며, 신곡 'Thank U'로 1위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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