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김종인 '이적 행위' 발언, 터무니없는 주장..법적 대응할 것"

정경윤 기자 2021. 1. 2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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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정부가 북한에 극비리에 원전을 지어주려고 했다고 주장하며 이적 행위라는 표현을 쓴 데 대해 "터무니없는 주장"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아무리 선거를 앞두고 있다고 해도 야당 대표의 입에서 나온 말이라고는 도저히 믿겨지지 않는 혹세무민하는 발언"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북풍 공작과도 같은 발언이며, 묵과할 수 없는 발언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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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정부가 북한에 극비리에 원전을 지어주려고 했다고 주장하며 이적 행위라는 표현을 쓴 데 대해 "터무니없는 주장"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아무리 선거를 앞두고 있다고 해도 야당 대표의 입에서 나온 말이라고는 도저히 믿겨지지 않는 혹세무민하는 발언"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북풍 공작과도 같은 발언이며, 묵과할 수 없는 발언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책임을 져야 한다. 정부는 법적 조치를 포함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경윤 기자rousil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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