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이득?' 로마-인테르, 제코↔산체스 스왑딜 추진 중 (伊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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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딘 제코(AS로마)의 에이전트가 알렉시스 산체스와의 스왑딜을 위해 인터밀란과 접촉했다.
최근 로마는 제코를 처분하기 위해 인테르와 이미 접촉한 바 있다.
'슈프림 인테르'는 "로마는 제코를 내보내야만 보르하 마요랄을 더욱 적극적으로 기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로마 역시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기에 제코를 방출해야 여유가 생긴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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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에딘 제코(AS로마)의 에이전트가 알렉시스 산체스와의 스왑딜을 위해 인터밀란과 접촉했다.
이탈리아 매체 ‘슈프림 인테르’는 28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제코 에이전트는 산체스와 관련된 임대 스왑딜을 위해 인테르와 만났다”라고 전했다.
제코는 올 시즌 세리에A 7골을 터뜨리며 헨릭 미키타리안에 이어 팀 내 득점 2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파울로 폰세카 감독과 불화를 겪고 있다. 그래서 로마는 분위기 쇄신을 위해 제코를 내보내려고 계획 중이다.
최근 로마는 제코를 처분하기 위해 인테르와 이미 접촉한 바 있다. 로마는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인테르 측에 요구했다. 하지만 인테르는 전혀 수지 타산이 맞지 않은 거래라 판단, 로마의 제안을 거부했다.
계획이 틀어지자 산체스로 선회했다. 다만 인테르의 재정 상황이 좋지 않은 만큼 로마가 급여를 보조해주길 원하고 있다. ‘슈프림 인테르’는 “로마는 제코를 내보내야만 보르하 마요랄을 더욱 적극적으로 기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로마 역시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기에 제코를 방출해야 여유가 생긴다”라고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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