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과거로 돌아간다면 '수험생' 때로 돌아가고 싶어"..이유는?

지나윤 2021. 1. 2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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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브레인으로 알려진 가수 겸 배우 임시완이 과거로 돌아갈 기회가 생긴다면 수험생 때로 돌아가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러던 중 임시완은 "단 한 번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다시 만나고 싶은 순간이 있냐"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수험생 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뜻밖의 답변을 말했는데요, 임시완은 "고등학교 3학년 때 몸과 정신, 그리고 지금의 마음가짐으로 돌아간다면 수능에서 더 좋은 결과를 얻었을 것 같다"면서 "어차피 (연예인이 돼) 공부를 어느 순간 포기하게 될 걸 알았다면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봤다면 좋지 않았을까"라고 공부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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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지나윤 에디터] 연예계 브레인으로 알려진 가수 겸 배우 임시완이 과거로 돌아갈 기회가 생긴다면 수험생 때로 돌아가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어제(28일) 유튜브 채널 '노래는 듣고 다니냐'에 게스트로 출연한 임시완은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 OST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며 솔직하고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했습니다.


임시완은 최근 같은 그룹 출신 박형식의 제대를 축하하며 자신의 SNS에 박형식 프로필 사진을 올린 것에 대해 "자기 사진만 올려야 하나요? 같이 찍은 사진이 없었어요"라고 답하고, 호불호가 갈리는 특이한 자신의 입맛을 SNS에 게시한 것은 "팬분들이 좋아해서 제가 기획한 콘텐츠"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습니다.

그러던 중 임시완은 "단 한 번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다시 만나고 싶은 순간이 있냐"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수험생 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뜻밖의 답변을 말했는데요, 임시완은 "고등학교 3학년 때 몸과 정신, 그리고 지금의 마음가짐으로 돌아간다면 수능에서 더 좋은 결과를 얻었을 것 같다"면서 "어차피 (연예인이 돼) 공부를 어느 순간 포기하게 될 걸 알았다면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봤다면 좋지 않았을까"라고 공부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습니다.


부산 출신인 임시완은 부산에서 명문으로 알려진 중·고등학교 재학 내내 상위권 성적을 유지했고, 500점 만점인 수능에서 450점을 받아 부산대 기계공학과에 진학했습니다. 그럼에도 공부에 대한 여전한 열정을 드러낸 임시완에 누리꾼들은 "임시완은 마인드 자체가 남다르구나", "사람이 참 바르다", "공부에 진심인 사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임시완의 열정에 박수를 보냈습니다.

(사진=유튜브 '노래는 듣고 다니냐', 온라인 커뮤니티)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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