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AGC화인테크노코리아 공장서 폭발사고..9명 경상(종합2보)

박홍식 2021. 1. 29.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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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4시33분께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AGC화인테크노코리아(아사히초자)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근로자 9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구미소방서 관계자는 "공장에서 용광로 보수 공사를 하던 중 수소·질소 배관에 남은 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부상자 9명은 경상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말했다.

AGC화인테크노코리아는 액정용(LCD) 글라스 기판 제조 공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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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 박준 기자= 29일 오후 4시33분께 경북 경북 구미시 산동면 봉산리 AGC화인테크노코리아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공장 근로자 8명이 다쳤다. 2021.01.29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photo@newsis.com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29일 오후 4시33분께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AGC화인테크노코리아(아사히초자)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근로자 9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구미소방서 관계자는 "공장에서 용광로 보수 공사를 하던 중 수소·질소 배관에 남은 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부상자 9명은 경상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날 폭발로 유리창 일부가 깨지고, 배관이 부서진 상태"라며 "현재 안전조치를 마치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GC화인테크노코리아는 액정용(LCD) 글라스 기판 제조 공장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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