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오토바이 신호위반 좌회전하다 승용차와 충돌..30대 운전자 사망

강대한 기자 2021. 1. 29. 18: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식배달을 하던 3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경남 양산의 한 사거리에서 신호를 위반해 운행하다가 차량과 충돌해 숨졌다.

양산경찰서에 따르면 29일 오후 1시40분쯤 양산시 물금읍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인근 한 사거리에서 125cc오토바이를 몰던 A씨(39)가 렉스턴과 충돌했다.

사고는 퀵서비스 종사자 A씨가 오토바이를 몰고 좌회전하다가 직진 중이던 렉스턴의 왼쪽을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된다.

경찰은 차량용 블랙박스와 목격자를 통해 A씨의 신호위반을 확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9일 오후 1시40분쯤 양산시 물금읍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인근 한 사거리에서 125cc오토바이를 몰던 A씨(39)가 렉스턴과 충돌하는 사고가 나 경찰·소방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독자 제공)2021.1.29.© 뉴스1

(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음식배달을 하던 3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경남 양산의 한 사거리에서 신호를 위반해 운행하다가 차량과 충돌해 숨졌다.

양산경찰서에 따르면 29일 오후 1시40분쯤 양산시 물금읍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인근 한 사거리에서 125cc오토바이를 몰던 A씨(39)가 렉스턴과 충돌했다.

사고는 퀵서비스 종사자 A씨가 오토바이를 몰고 좌회전하다가 직진 중이던 렉스턴의 왼쪽을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된다. 이후 렉스턴을 뒤따르던 승용차에 2차 충돌했다.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결국 숨을 거뒀다.

경찰은 차량용 블랙박스와 목격자를 통해 A씨의 신호위반을 확인했다.

rok181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