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 팀리그, 포스트시즌 향한 마지막 6라운드 돌입

김호진 기자 2021. 1. 2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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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PBA 팀리그 2020-2021의 정규리그 6라운드가 오는 2월1일부터 고양 빛마루 방송센터에서 5일간 개최된다.

신한금융투자 PBA 팀리그 2020-2021의 마지막 6라운드 경기 결과에 따라 6개팀 가운데 1-4위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3위, 4위 팀이 준플레이오프를 겨루고 이 중 승자가 2위 팀과 플레이오프를 거친 뒤, 플레이오프 승자는 마지막 정규투어 1위 팀과 챔피언결정전에서 초대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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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 팀리그 1위 웰컴저축은행 / 사진=PBA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신한금융투자 PBA 팀리그 2020-2021의 정규리그 6라운드가 오는 2월1일부터 고양 빛마루 방송센터에서 5일간 개최된다.

신한금융투자 PBA 팀리그 2020-2021의 마지막 6라운드 경기 결과에 따라 6개팀 가운데 1-4위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3위, 4위 팀이 준플레이오프를 겨루고 이 중 승자가 2위 팀과 플레이오프를 거친 뒤, 플레이오프 승자는 마지막 정규투어 1위 팀과 챔피언결정전에서 초대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 5라운드에서 1승도 거두지 못한 4위의 신한금융투자는 6위 블루원리조트와 단 4점차로 충분히 순위가 뒤바뀔 수 있는 상황이다. 갈수록 우열을 가릴수 없는 대결을 펼치고 있어 2월17일부터 2월22일까지 진행되는 PBA 팀리그 포스트 시즌의 진출자를 결정하는 마지막 6라운드는 매우 치열해질 전망이다.

또한 팽팽한 선두 경쟁과 꼴찌의 반란도 기대해볼 만하다. 지난 5라운드에서 꼴찌의 블루원리조트는 1위를 달리던 웰컴저축은행과 TS·JDX를 잡으며 돌풍을 일으켰다. 블루원리조트에게 밀려 6위에 자리한 크라운해태는 5라운드 마지막 날 블루원리조트를 제압하며 다시 꼴찌에서 벗어났다.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기 위해 승점이 간절한 두 팀의 활약상이 기대되는 반면 하위권과 격차를 벌리고 있는 웰컴저축은행과 TS·JDX의 뺏고 뺏기는 팽팽한 선두 경쟁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초대 정규리그 1위 팀은 어디가 될지도 큰 관심을 모은다.

한편 직전에 열린 PBA-LPBA 크라운해태 챔피언십 2021의 기세를 이어가 PBA 팀리그에서도 좋은 활약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된다. PBA-LPBA 크라운해태 챔피언십 2021에서 이미래(TS·JDX)는 LPBA 우승을 차지했으며, 강민구(블루원리조트)는 PBA 준우승과 베스트 에버리지를 기록하며 웰뱅탑랭킹을 수상했다. 지난 PBA-LPBA 제3차전 NH농협카드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PBA 팀리그 5라운드에서 8전8승을 기록한 서현민에 이어서 이미래와 강민구의 활약에도 관심이 주목된다.

2월1일부터 2월5일까지 5일간 고양 빛마루 방송센터에서 진행되는 신한금융투자 PBA 팀리그 2020-2021 6라운드는 SBS스포츠, KBSN스포츠, 빌리어즈TV를 통해 전 경기가 생중계 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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