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대표 직무대행 사퇴.."지도부, 과감한 결단 필요"

이경국 2021. 1. 2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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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김윤기 당 대표 직무대행이 김종철 전 대표 성추행 사건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며 자진 사퇴했습니다.

김 직무대행은 오늘(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신은 김 전 대표와 함께 당직 선거를 치르고 가장 가까이에서 일해왔다며 도의적, 정치적으로 책임져야 할 사람이라고 적었습니다.

정의당의 당대표직이 다시 공석이 된 가운데, 향후 대응 방안은 내일(30일) 전국위원회에서 지도부의 거취 문제와 함께 논의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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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김윤기 당 대표 직무대행이 김종철 전 대표 성추행 사건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며 자진 사퇴했습니다.

김 직무대행은 오늘(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신은 김 전 대표와 함께 당직 선거를 치르고 가장 가까이에서 일해왔다며 도의적, 정치적으로 책임져야 할 사람이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적극적인 쇄신을 위해서는 지도부의 과감한 결단과 행보가 필요하다며, 스스로 걸림돌이 되진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직무대행은 정의당이 뼈를 깎는 반성과 성찰로 반드시 환골탈태할 거라며, 피해자인 장혜영 의원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연대해달라고도 호소했습니다.

정의당의 당대표직이 다시 공석이 된 가운데, 향후 대응 방안은 내일(30일) 전국위원회에서 지도부의 거취 문제와 함께 논의될 전망입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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