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주형 일자리 협업팀 본격 가동

송창헌 2021. 1. 2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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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노사상생형 '광주형 일자리'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근로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협업팀을 구성,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광주시가 29일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공장의 본격 가동에 대비해 GGM 근무자들의 크고 작은 불편을 덜어주기 위한 각종 인프라 구축과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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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부서·기관 참여, 업무 공유 현안 공동 대응
[광주=뉴시스] 광주 빛그린산단 광주글로벌모터스 자동차공장 전경. (사진=GGM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시가 노사상생형 '광주형 일자리'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근로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협업팀을 구성,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광주시가 29일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공장의 본격 가동에 대비해 GGM 근무자들의 크고 작은 불편을 덜어주기 위한 각종 인프라 구축과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최근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을 총괄책임자로 일자리경제실장과 인공지능산업국장, 일자리정책관, 자동차산업과, 주택정책과, 상생일자리재단 설립추진단, 노동협력관 등 8개 부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도시공사, 광주경제고용진흥원, ㈜광주글로벌모터스 등이 참여하는 협업팀을 구성하고 이날 첫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부서별로 추진 중인 광주형 일자리 사업에 대한 추진 과정을 점검, 문제점을 공유하고 해결방안 등을 모색했다.

올해 주요 협업사항으로 광주형 일자리 관련 부서·기관별 업무와 예산 공유, 업무 추진상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파악한 뒤 신속하게 대처, 사전 현장점검과 애로사항 청취 후 행정지원 대책 마련, 현안 발생 시 신속 대응 등 수요자 중심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또 노사상생 합의 실현을 위한 광주형 상생일자리재단 설립 추진, 근로자 주거비 지원, 노사동반성장지원센터 건립, 거점형·공동직장어린이집 건립 등 공동복지프로그램 협업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조 부시장은 "광주형 일자리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열기가 크다"며 "전국 제1호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인 광주형 일자리가 시민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행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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