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치과서 의료기기 과열 추정 불.. 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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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5시4분께 대구 서구 내당동의 4층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불이 난 이 건물의 4층에는 치과가 운영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당시 치과는 영업을 하지 않았던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의료기기 과열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재산 피해 규모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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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29일 오후 5시4분께 대구 서구 내당동의 4층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불이 난 이 건물의 4층에는 치과가 운영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당시 치과는 영업을 하지 않았던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건물 내부에 있던 시민 8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큰장네거리 건물에서 검은 연기가 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차량 28대와 대원 73명을 투입해 20여분만에 불을 껐다.
소방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의료기기 과열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재산 피해 규모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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