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출전권 61% 확정..예선 25%·랭킹 14% 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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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월23일 개막하는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종목별 예선이 재개된 가운데 전체의 61%는 이미 확정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9일(한국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던 유도, 수영 등 10개 종목이 올림픽 예선 일정을 재개했다"고 전했다.
IOC는 "종목별 예선은 개최 지역 방역지침을 잘 준수해 참가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장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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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올해 7월23일 개막하는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종목별 예선이 재개된 가운데 전체의 61%는 이미 확정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9일(한국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던 유도, 수영 등 10개 종목이 올림픽 예선 일정을 재개했다"고 전했다.
당초 지난해 개최할 예정이었다가 1년 연기된 도쿄올림픽에선 총 33개 종목이 열린다.
올림픽 본선 출전권 중 61%는 이미 확정됐고, 남은 기간 동안 39%에 대한 배분이 이뤄질 것이라고 IOC는 설명했다.
사이클, 승마, 하키, 배구 등은 예선을 마무리했다.
테니스, 골프 등 14%는 세계랭킹 순으로 선정하고, 나머지 25%는 6월29일까지 예선을 치러 배분할 계획이다.
그러나 환경과 일정이 모두 달라 예선전의 정상 개최마저 불투명해 보인다. 일본 교도통신은 "25%에 해당하는 예선의 개최 여부가 주목된다"고 했다.
IOC는 "종목별 예선은 개최 지역 방역지침을 잘 준수해 참가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장할 것이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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