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AGC화인테크노 코리아 공장서 폭발사고..8명 부상(상보)

정우용 기자 2021. 1. 2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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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4시 33분쯤 경북 구미 산동면 봉산리에 있는 AGC화인테크노 코리아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8대 등을 투입해 사고 발생 50여분 만인 이날 오후 5시 24분쯤 현장 안전 조치를 완료하고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현장을 수습한 뒤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구미소방서 관계자는 "유리를 만드는 과정에 쓰이는 화학약품이나 고로가 폭발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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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4시33분쯤 경북 구미시 산동면 봉산리 AGC화인테크노 코리아(아사히 초자)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사고가 발생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대원들이 화재 진압 및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사고로 현장 근로자 8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특수화재진압용 화학차량 등 장비 20여대를 투입 사고 발생 50여 분만에 현장을 정리했다.(경북소방본부제공)2021.1.29/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29일 오후 4시 33분쯤 경북 구미 산동면 봉산리에 있는 AGC화인테크노 코리아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근로자 8명이 다쳐 인근에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8대 등을 투입해 사고 발생 50여분 만인 이날 오후 5시 24분쯤 현장 안전 조치를 완료하고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현장을 수습한 뒤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구미소방서 관계자는 "유리를 만드는 과정에 쓰이는 화학약품이나 고로가 폭발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wowc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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