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정상통화 물밑조율.."시기보다 내용이 중요"

정창화 2021. 1. 2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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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첫 통화 시기에 청와대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는 "시기보다 내용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취임 직후인 2017년 1월 28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당시 일본 총리와 통화했고 이튿날인 29일 황교안 당시 대통령 권한대행과 통화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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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첫 통화 시기에 청와대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는 “시기보다 내용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한미정상 통화가 조속히 이뤄지도록 추진하고 있다”면서도 “언제 통화를 하느냐보다는 어떤 내용으로 통화를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취임 직후인 2017년 1월 28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당시 일본 총리와 통화했고 이튿날인 29일 황교안 당시 대통령 권한대행과 통화한 바 있습니다.

반면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경우 취임 후인 2009년 1월 29일에 아소 다로(麻生太郞) 당시 일본 총리와 통화를 했고, 이명박 전 대통령과는 닷새 뒤인 2월 3일에 통화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정창화 기자 (hw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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