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디옥교회·에이스TCS국제학교발 감염 지속..9명 추가

허단비 기자 2021. 1. 2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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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인 전수조사를 실시한 안디옥교회와 에이스TCS국제학교발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IM(International Mission)선교회 소속 비인가 교육시설로 광주에서 최초 집단감염이 시작된 북구 신용동 에이스TCS국제학교에서는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된 확진자가 발생해 1명(1752번)이 추가됐다.

이들 확진자 발생으로 안디옥교회 관련 확진자는 65명, 에이스TCS국제학교 관련은 41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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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디옥 65명, 에이스TCS국제학교 41명으로 늘어
28일 오전 광주 서구 쌍촌동 안디옥교회 주차장에 신도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임시선별진료소가 설치됐으나,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1.1.28/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광주=뉴스1) 허단비 기자 = 교인 전수조사를 실시한 안디옥교회와 에이스TCS국제학교발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29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9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광주 1749~1757번으로 분류됐다.

이들 중 3명(1754~1756번)은 광주 서구 쌍촌동 안디옥교회 관련 확진자이다. 광주에서는 전날까지 대면예배에 참석한 교인 431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해 관련 확진자가 속속 나오고 있다.

IM(International Mission)선교회 소속 비인가 교육시설로 광주에서 최초 집단감염이 시작된 북구 신용동 에이스TCS국제학교에서는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된 확진자가 발생해 1명(1752번)이 추가됐다.

이들 확진자 발생으로 안디옥교회 관련 확진자는 65명, 에이스TCS국제학교 관련은 41명으로 늘었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전남 738번 확진자의 접촉자 2명(1749~1750번), 광주 1499번 관련 확진자 2명(1753번, 1757번)도 발생했다.

한편 광주시는 대면예배 일부 완화 조치가 시행된 직후 교회발 집단감염이 속출하자 이날 행정명령을 발동해 30일부터 2월10일까지 광주 모든 교회의 대면예배를 금지했다.

beyond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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