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 독일 2부 브라운슈바이크 임대 전망..시즌 종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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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이 독일 2부리그로 임대를 떠날 전망이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29일(한국시간) "우리의 정보에 따르면 마인츠의 공격수 지동원은 시즌 종료까지 독일 2부리그 브라운슈바이크로 임대된다"고 보도했다.
브라운슈바이크는 2014-15 시즌 류승우(현 제주)가 임대로 뛴 적 있는 팀이다.
독일 무대에서 경험이 풍부한 지동원이 가세한다면 브라운슈바이크의 공격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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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명수 기자 = 지동원이 독일 2부리그로 임대를 떠날 전망이다. 해당 팀은 아인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이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29일(한국시간) “우리의 정보에 따르면 마인츠의 공격수 지동원은 시즌 종료까지 독일 2부리그 브라운슈바이크로 임대된다”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 지동원은 마인츠에서 제대로 된 기회를 받지 못했다. 발 부상으로 인해 시즌 초반에 결장했고, 이후 5경기 연속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하지만 점점 그라운드를 밟는 횟수가 줄어들었고, 최근 아예 교체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지동원은 임대를 통해 출전 기회를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스카이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지동원의 행선지는 브라운슈바이크가 유력하다. 브라운슈바이크는 2014-15 시즌 류승우(현 제주)가 임대로 뛴 적 있는 팀이다.
브라운슈바이크는 승점 17점으로 리그 15위에 올라있다. 강등권과 승점 차이가 크지 않아 매 경기 치열한 사투를 벌이고 있다. 독일 무대에서 경험이 풍부한 지동원이 가세한다면 브라운슈바이크의 공격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현재 독일 2부리그에는 이재성, 백승호, 최경록 등 많은 한국 선수들이 뛰고 있다. 여기에 지동원까지 가세한다면 보다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스카이스포츠’는 “지동원의 임대 이적에서 완전 영입 옵션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현재 지동원은 마인츠와 2022년 6월 30일까지 계약되어 있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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