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북 원전 추진한 적 없어..김종인, 팩트는 확인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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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정부가 과거 북한에 원전을 지어주려 했던 것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문재인 정부는 북한의 원전 건설을 추진한 적이 없다"고 전면 반박했습니다.
앞서 SBS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들의 원전 관련 자료 삭제 목록에 북한 원전 건설 관련 문건이 있었다고 보도했고, 이후 현 정부가 북한에 원전 건설을 추진했던 것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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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정부가 과거 북한에 원전을 지어주려 했던 것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문재인 정부는 북한의 원전 건설을 추진한 적이 없다"고 전면 반박했습니다.
윤 의원은 자신의 SNS에 68만 명 공무원 컴퓨터에 있는 문서가 모두 정부 정책이냐며 어느 단위까지 보고되고 의논되었는지 살펴보지 않고, 파일이 있으니 정상회담에서 논의됐다는 것은 무식한 소리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국민의힘 김종인 대표가 비판 입장문을 낸 것에 대해서도 최소한 당 대표라면 가짜뉴스에 현혹되지 말아야 하고, 최소한의 팩트는 확인했어야 한다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작은 조각 하나로 빨갱이를 만들고 시국사건을 만들던 독재정권 방식은 통하지 않는다며 국민 수준을 얕잡아 보지 말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SBS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들의 원전 관련 자료 삭제 목록에 북한 원전 건설 관련 문건이 있었다고 보도했고, 이후 현 정부가 북한에 원전 건설을 추진했던 것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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