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하루 10명 확진..충주 닭가공업체 6명, 확산 지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에서 29일 하루 충주 닭가공업체 관련 6명 등 모두 10명(충북1563~1572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도에 따르면 충주의 닭가공업체 관련 연쇄감염이 협력회사와 가족 등 지역사회로 확산, 이날 6명이 확진됐다.
오전 충주 대소원면 닭가공업체 씨에스코리아의 협력회사 운전기사 70대 A씨(충북 1566번)가 확진됐다.
이들 모두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협력회사의 또 다른 운전기사 B씨(충북 1561번)의 지인들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 누적 1572명..70대 확진자 숨져 사망 55명째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에서 29일 하루 충주 닭가공업체 관련 6명 등 모두 10명(충북1563~1572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도에 따르면 충주의 닭가공업체 관련 연쇄감염이 협력회사와 가족 등 지역사회로 확산, 이날 6명이 확진됐다.
오전 충주 대소원면 닭가공업체 씨에스코리아의 협력회사 운전기사 70대 A씨(충북 1566번)가 확진됐다.
A씨의 40대 가족(충북 1567번)도 함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오후에는 4명(충북 1568~1570번, 1572번)이 추가 확진됐다. 이들 모두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협력회사의 또 다른 운전기사 B씨(충북 1561번)의 지인들이다.
이들은 B씨와 함께 식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업체에서는 지난 26일 필리핀 국적의 30대 여성 근로자(충북 1521번)의 확진을 시작으로 이튿날 22명이 한꺼번에 확진됐다.
이날까지 이 업체와 협력업체의 가족, 지인 등 37명이 감염됐다
상주 열방센터 관련 교회의 친구청소년쉼터를 이용하는 10대(충북 1571번)는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청주에서는 가족 간 감염 3명이 추가됐다. 흥덕구에 거주하는 50대와 30대, 10대 미만 3명(충북 1563~1565번)은 기존 확진자(충북 1562번)와 접촉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기존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사망자도 늘었다. 지난달 22일 음성소망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70대가 국립마산병원에서 치료 중 숨졌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572명, 사망자는 55명으로 늘었다.
vin0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N샷] 이동건, 조윤희와 이혼 후 첫 근황…'남자 둘이 3시간 수다'
- 속옷만 입고 소파에 누워, 아찔 매력 뽐낸 김재경…'오마이 갓'
- [N화보] 견미리 딸 이유비, 언더웨어 입고 과감한 노출…족족 A컷
- 안민석 '공수처 차장에 '우병우 변호사' 여운국이 웬말…국민께 찬물'
- 신애라 '입양 사춘기 딸들 문 쾅 닫고 '콕'…차인표 매일 운다' [새롭게 하소서]
- 뽀로로 극장판에 성인물이…웨이브 '삭제 후 재업로드'
- 하마터면 산 채로 화장될 뻔…관 속 엄마의 숨결 알아챈 딸
- '잘 죽었네' 또래 살해 장면 페북 생중계…잔인한 10대 소녀들
- 쯔위, 대만 본가서 트와이스 굿즈 대량 도난…알고보니 청소부 소행
- 김상혁, 지인 저격 '내 이야기 뿌려대며 내 삶 전체 저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