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두산인프라코어 인수 본계약 내주 체결할 듯

이종희 2021. 1. 2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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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의 두산인프라코어 인수 본계약이 다음주 체결될 전망이다.

29일 현대중공업지주와 두산중공업은 공시를 통해 두산인프라코어 본계약 체결 기한을 2월5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당초 두산중공업은 지난달 두산인프라코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현대중공업지주 컨소시엄과 매각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면서 이달 31일까지 본계약을 체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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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현대중공업그룹의 두산인프라코어 인수 본계약이 다음주 체결될 전망이다.

29일 현대중공업지주와 두산중공업은 공시를 통해 두산인프라코어 본계약 체결 기한을 2월5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당초 두산중공업은 지난달 두산인프라코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현대중공업지주 컨소시엄과 매각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면서 이달 31일까지 본계약을 체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양측의 합의로 기한 연장이 가능하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협의가 원활히 진행돼 계약은 최종 단계에 있다"며 "일부 서류 정리작업을 거쳐 조만간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2paper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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