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AI가 전하는 1월 29일 종합뉴스 예고
▶ 집단감염 지속…"거리두기 조정 신중" IM선교회발 확진자가 350여 명으로 늘고 광주 안디옥 교회와 서울역 노숙자 시설 등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1주일간 일일 평균 확진자가 421명으로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모레 발표하는 거리두기 조정안을 신중히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택배노조 파업 철회…"내일부터 업무복귀" 택배노조가 다음 달 4일까지 분류작업에 추가 인력을 투입하기로 한 '과로사 방지 잠정 합의안'을 받아들이고 총파업을 철회했습니다. 지난 21일 택배노조는 택배사를 대변하는 협회와 협상을 했는데, 이번 합의안에는 민간 택배사들이 직접 서명해 구속력도 생겼습니다.
▶ 임성근 판사 탄핵 추진…"실익 없다" 더불어민주당이 '사법농단'에 연루됐던 임성근 부장판사에 대한 탠핵소추안 발의를 허용하며 헌정사상 첫 법관탄핵이 가시화됐습니다.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되면 최종 탄핵 여부는 헌법재판소가 결정하는데, 임 부장판사 측은 "항소심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탄핵추진은 제도 목적에 반할뿐더러 실익도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미국 '공매도' 논란…정치권으로 번져 미국 주식거래 플랫폼이 비디오게임 유통업체 '게임스톱' 주식을 개인투자자에게는 매수를 못하게 하고 공매도를 주도하는 헤지펀드 등 기관에는 제한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게임스톱' 주가는 개인투자자들이 기관 공매도에 맞서 매수세를 주도해왔는데, 거래제한으로 전날보다 44% 급락해 공매도 논란이 정치권으로 번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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