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하이킥' 역할과 실제 성격 갭 큰 편, 일상에 지장 있기도"

김노을 2021. 1. 2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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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하선이 '하이킥' 출연 당시 비화를 털어놨다.

1월 28일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본인 등판! 배우 박하선의 나무위키 역대급 tmi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박하선은 자신에 대한 정보가 적힌 온라인 지식백과를 하나씩 짚으며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하이킥 짤 모음 아느냐'라는 질문에 "알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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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배우 박하선이 '하이킥' 출연 당시 비화를 털어놨다.

1월 28일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본인 등판! 배우 박하선의 나무위키 역대급 tmi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박하선은 자신에 대한 정보가 적힌 온라인 지식백과를 하나씩 짚으며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하이킥 짤 모음 아느냐'라는 질문에 "알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제 평생작이다. 평생 따라다닐 것 같다. 그런데 너무 예쁘고 귀여운 척을 한 것 같다. 사실 '뿌잉뿌잉' 장면은 찍으면서도 너무 오글거렸다. 저는 굉장히 부끄러웠는데 그 짤이 많이 돌더라"고 설명했다.

또 "'하이킥' 찍을 때 통통해서 다이어트가 너무 힘들었다. 먹을 거 못 먹고 참아야 했다. 조금만 살이 쪄도 얼굴에 살이 붙어서 힘들더라. 그리고 사실 너무 '하이킥' 속 이미지로 기억을 하셔서 조금 힘들기도 했다. 저는 평소에 그냥 가만히 있고 무뚝뚝한 편이다. 그런데 아무래도 캐릭터와 갭이 너무 커서 그런지 평소 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였다. 물론 그만큼 좋은 캐릭터라는 뜻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일하는 게 20대에는 힘들었다. 고마운 줄도 몰랐다. 지금은 일하는 것 자체가 정말 재미있다. 제가 재미있는 기운으로 찍으면 보시는 분들도 재미있게 봐주시는 것 같다. 웹드라마 '며느라기'는 화나는 장면이 많은데도 꾸준히 100만 넘게 봐주신다. 참 신기하고 감사하다"고 시청자들에 고마움을 표했다.

(사진=코스모폴리탄 유튜브 채널)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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