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휴젤,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 대용량 국내 품목허가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휴젤,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 대용량 국내 품목허가

휴젤이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 300유닛에 대한 판매 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품목허가를 획득한 300유닛은 뇌졸중 뒤 나타나는 팔의 근육경직과 소아뇌성마비에 따른 발기형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 GC녹십자랩셀·아티바, 미국 MSD에 2조원대 기술수출

GC녹십자랩셀과 미국 관계사 아티바 테라퓨틱스가 미국 머크와 총 2조 원대 세포치료제 관련 기술수출을 성사시켰습니다.

이에 따라 양측은 고형암에 쓰는 CAR-NK 세포치료제 3종을 공동개발하게 됩니다.

CAR-NK 치료제는 면역세포 기능을 강화해 암세포에 결합할 수 있도록 해 차세대 항암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SK하이닉스 주당 1,170원 배당…8천억원 푼다

SK하이닉스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반도체 수요 증가로 연간 5조 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냈습니다.

이에 따라 주당 배당금을 1,170원으로 확정하고 모두 8,000억 원에 달하는 이익금을 배당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배달의민족, 배달 기사에 발열조끼 5천장 제공

배달 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혹한기를 맞아 배달 기사에게 발열 조끼 5천 장을 무상으로 지급했습니다.

지급 대상은 지난달 이후 배달을 10건 이상 수행한 배달 기사와 물류센터 근무자입니다.

우아한형제들은 올해부터는 배달 기사의 건강검진 비용을 일부 지원하고, 검진비 할인이 가능한 전용 건강검진 플랫폼도 개발할 계획입니다.

▶ 갤럭시S21, 오늘 전 세계 출시…2월말 130개국 확대

삼성전자의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S21 시리즈가 오늘(29일) 전세계에서 출시를 시작했습니다.

출시국은 한국과 미국 등 모두 60개국으로 다음 달 말까지 약 130개국으로 출시국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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